LH, 경기서남부권 알짜 토지 14필지 공급

입력 2014-10-13 14:05

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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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향남2,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주차장용지 13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1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차장용지는 30%가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474~3812㎡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예정가격은 3.3㎡당 241만~704만원 대로 공급된다. 화성봉담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점포겸용으로 면적은 270㎡에 가격은 3.3㎡당 450만원으로 주변 단독주택과 인접해 있다.

향남2지구는 지구내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2015년 초 5개 블록(4022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블록과 단독주택, 학교용지 등의 지속적인 착공으로 인구가 빠르게 유입될 전망이다.

남양뉴타운의 주차장용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용지 내에 위치하고 공동주택 2000가구의 착공으로 배후세대가 충분하다. 화성봉담지구는 지구 활성화가 이뤄진 상택로 마지막 남은 주차장용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3년 무이자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입찰 및 신청은 이달 21~22일, 계약체결은 28일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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