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버나드박ㆍ알맹ㆍ남영주 데뷔 선언 “가장 현실적인 오디션”

입력 2014-10-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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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남영주, 알맹(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 = SBS, 제이제이홀릭미디어, YNB엔터테인먼트)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연자들이 잇따라 가요계에 공식 데뷔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나드박, 알맹, 남영주 등 ‘K팝스타3’ TOP10의 주인공들이 데뷔를 선언한 가운데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 정세운, 장한나, 이채영 등 TOP10 멤버들과 화제의 참가자들도 기획사를 결정했다.

‘K팝스타’ 시즌1, 2 참가자들 대부분이 데뷔를 하고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3 참가자들까지 실질적인 가요계 데뷔를 가동하면서 ‘가장 현실적인 오디션’이란 평을 지켜낸 ‘K팝스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허스키한 보이스로 눈도장을 찍었던 남영주는 지난 달 16일 첫 공식 데뷔 싱글 ‘6시 9분’을 공개한데 이어, 지난 달 30일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데뷔를 앞두고 총 21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 깜짝 변신으로 뜨거운 이슈를 만들었고, 지난 5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등장, 업그레이드된 노래 실력과 확 달라진 자태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다.

뒤를 이어 시즌3 우승자로 JYP행을 택했던 버나드박은 지난 6일 데뷔 앨범 선공개곡 ‘난’을 선보이며, 가요계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버나드박의 ‘난’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이와 관련 오는 12일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신고식을 치를 버나드박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무대로 인기를 끌었던 혼성듀오 알맹(최린, 이해용)도 오는 10월 데뷔를 알렸다. 알맹은 사전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포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알맹이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구성 등 앨범의 전반적인 기획 단계에 참여했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기획사를 결정한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 정세운, 장한나, 이채영 등도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즌3 준우승자 샘김과 권진아는 안테나뮤직, 박나진을 제외한 여인혜와 류태경의 짜리몽땅은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정세운은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장한나와 이채영은 YG와 전속 계약을 마쳤다.

‘K팝스타’ 제작진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의 참가자들도 속속 가수 데뷔에 나서고 있다. ‘진짜 스타’를 찾는 현실적인 오디션이라는 약속이 또다시 지켜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게 시작될 ‘K팝스타4’에는 또 어떤 스타들이 등장, 대한민국을 달구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팝스타4’는 현재 국내외에 숨어있던 또 다른 음악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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