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2010∼2012년 마케팅비로 18조2000억 지출

입력 2014-10-09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의락 의원 국감자료…방통위와 약속한 가이드라인 어겨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010~2012년 마케팅비로 18조200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3월 소모적인 마케팅비 지출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도 사실상 과열 경쟁을 계속한 것.

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2년 이통 3사가 지출한 마케팅 총액은 18조2419억원에 달했다.

이들 업체는 당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2010년에는 매출액 대비 22%, 2011∼2012년에는 20% 이하로 각각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어길 경우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감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9조1158억원으로 가장 많고 KT 5조8149억원, LG유플러스 3조3112억원 등의 순이다.

당시 이통 3사가 방통위와 약속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SK텔레콤은 1조5161억원, KT는 9826억원, LG유플러스는 5457억원을 각각 초과 지출했다. 합하면 3조444억원에 이른다.

홍의락 의원은 "불법 보조금을 근절하기 위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1일부터 시행된 만큼 이통 3사가 새롭게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가계통신비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48,000
    • -1.45%
    • 이더리움
    • 3,038,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370,500
    • -1.33%
    • 리플
    • 1,687
    • +0.36%
    • 솔라나
    • 124,000
    • -2.13%
    • 에이다
    • 253
    • -1.17%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21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06%
    • 체인링크
    • 14,930
    • -1.97%
    • 샌드박스
    • 58.98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