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결함신고, 3년간 3배 증가… 리콜은 되레 감소

입력 2014-10-05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결함신고가 3년 만에 3배 이상 늘었지만 리콜(제작결함 시정조치)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결함신고 건수는 2010년 1850건, 2011년 3803건, 2012년 4278건, 2013년 6618건으로 늘었다.

반면 리콜 조치는 2010년 19건에서 2013년 16건으로 줄었다. 전체 신고건수 대비 리콜 비율은 2010년 1.02%에서 2013년 0.25%로 감소했다.

올해는 8월까지 3324건의 결함신고 중 5건(0.15%)만 리콜 조치됐다. 최근 5년간 통계를 종합해보면 전체 1만9423건의 결함신고 중 리콜 건수는 60건으로 평균 리콜 결정률이 0.3%에 그쳤다.

제조사별 리콜 건수는 한국지엠이 17건으로 가장 많고, 현대자동차가 12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자동차 결함신고 중 엔진 결함이 2010년 471건에서 2013년 1895건으로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정부가 리콜 결정을 해야 할 결함에 대해서도 무상수리를 권고하는 등 자동차 리콜에 매우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89,000
    • -0.22%
    • 이더리움
    • 3,450,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1.7%
    • 리플
    • 1,928
    • -5.54%
    • 솔라나
    • 134,600
    • -0.96%
    • 에이다
    • 288
    • -3.03%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52
    • -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1.7%
    • 체인링크
    • 15,770
    • -1.13%
    • 샌드박스
    • 48.69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