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타일리쉬 슬림폰이다

입력 2006-09-18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디어 스카이에서도 블랙폰이 나왔다.

그동안 화이트와 실버의 두가지 색만을 고집했던 스카이폰이 블래과 실버과 혼합된 스타일리쉬 슬림폰을 내놓은 것. 국내 최초로 화이트 폰을 내놓았던는 자존심으로 그동안 블랙 컬러를 내놓는데 주저했던 팬택이 블랙폰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것.

스카이의 두 번째 슬림폰인 ‘스타일리시 슬림 슬라이드폰’(모델명 ; IM-S130/S130K)이 이 달 SKT와 KTF에서 동시 출시된다.

지난 7월 SKT와 KTF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일 개통량 3,000대 이상 기록하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카이 슬림 폴더(IM-S110시리즈)에 이은 이번 스타일리시 슬림 슬라이드의 본격 출시로 국내 슬림폰 시장 구도에도 일대 변화가 일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IM-S130시리즈는 슬림형에 유광의 블랙에 세련된 메탈을 결합하였다. 여기에 매끈하게 다듬어진 외관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슬림 라인이 최상의 그립감과 휴대감을 제공한다.

BIZ 지원 기능도 최대한 강화했다. 최대 60분까지 가능한 음성 녹음 기능으로 회의록을 녹취할 수 있으며, 문서뷰어 기능을 통해 MS오피스, PDF 파일 등을 휴대폰으로 열람할 수 있다. 33만 단어(영한/한영)를 내장한 전자사전 기능을 탑재,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휴대폰으로 영어단어 및 관련 단어검색은 물론, 기존에 찾은 단어는 저장되어 재검색할 수 있다.

녹음기, 달력ㆍ스케줄러, 할일, 전자사전, 문서뷰어, 계산기, 스톱위치, 모닝콜, 알람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숏컷(Shortcut) 키’를 통해 설정,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IM-8500에서 첫 선을 보였던 휠(Wheel)키도 견고한 재질과 개선된 사용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별도의 차량 키트 없이 GPS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노모스(Autonomous) GPS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장메모리(Micro SD) 지원으로 대용량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자동 초점 2메가 카메라를 탑재하여 나만의 화질설정, 화이트밸런스, 오토포커스, 셀프타이머, 최대 6컷 자동분할촬영, 슬라이드쇼, 특수효과, 사진편집까지 다양한 촬영편집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컴퓨터 연결 없이 인화 가능한 픽트브릿지 기능도 지원한다. 두께는 15.9mm.

가격은 50만원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21,000
    • -1.77%
    • 이더리움
    • 4,960,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3.44%
    • 리플
    • 717
    • +3.46%
    • 솔라나
    • 201,500
    • -4.18%
    • 에이다
    • 570
    • -3.23%
    • 이오스
    • 876
    • -5.71%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8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4.42%
    • 체인링크
    • 20,430
    • -4.44%
    • 샌드박스
    • 487
    • -1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