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사용한 제품, 내년에도 새것처럼 사용하려면?

입력 2014-09-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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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경에스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계절이 바뀌면 집안정리로 바빠진다. 특히 땀과 습기 등으로 오염된 여름 제품들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애경에스티에서 올 여름에 사용했던 이불과 의류 등을 정리하고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얇은 소재의 여름옷은 원단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 여름옷은 보관 중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얇고 약한 소재의 여름옷을 세탁하지 않고 장시간 보관할 경우 옷에 배어있는 땀이나 분비물, 옷장의 습기로 인해 원단이 상할 염려가 매우 높다.

여름철 의류 세탁시 헹굼 단계에 식초를 넣으면 곰팡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문지를 옷장 바닥에 깔아두면 습기제거는 물론 방충효과까지 볼 수 있다. 전문 방충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향기방충’은 빠른 방충효과뿐 아니라 옷에 직접 닿아도 섬유손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곰팡이 발생 억제효과는 물론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모시, 인견 등 여름이불 보관시 습기제거는 필수= 여름이불을 장기 보관하기 위해서는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 소재의 여름이불은 세탁 후 습기가 없도록 말려준 뒤 방충제를 함께 넣어 보관한다. 모시이불은 보관 전에 풀기를 모두 제거해야 해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습기제거를 위해 신문지나 창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인견이불은 천연 펄프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 가방에 넣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이불장에 숯을 함께 넣어두면 방습 및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숯은 사용하기 전 물에 씻어 그늘진 곳에 1~2일 정도 말린 후 사용하면 가루가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쉽고 간단하게 이불장 습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비장탄’을 비치해준다. 비장탄과 활성탄을 사용해 일반 숯보다 강력한 제습과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인부츠, 부츠전용 제습제나 신문지로 세균 및 악취제거= 여름에 신었던 레인부츠는 보관하기 전에 표면을 흐르는 물에 닦아줘야 하얗게 변하는 백태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얼룩이 생긴 경우 중성세제 등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레인부츠 내부의 습기를 모두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해 악취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나 신발전용 제습제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제습력 부츠용’을 사용하면 제습과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츠 길이에 따라 제품을 접어 사용할 수 있어 자연건조가 어려운 부츠 앞 코 쪽까지 삽입하여 관리 가능하다.

발목까지 오는 짧은 레인부츠의 경우에는 애경에스티의 ‘홈즈 제습력 신발용’을 넣어주면 도움이 된다. ‘홈즈 제습력 신발용’은 신발의 모양을 유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슈트리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습기제거뿐 아니라 부츠의 뒤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사용 후 햇볕에 말려 반복사용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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