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는 오는 18일부터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제공하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별도 전용휴대폰을 구입해야하는 칩방식과 달리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VM방식으로 모든 휴대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종전의 예금·대출 이체는 물론 공제와 공과금업무까지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갖췄다는 평가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인터넷뱅킹 시스템 금융권 최초 국제정보보호표준인증 ISO27001을 받은 바 있다.
새마을금고는 모바일뱅킹 서비스 확대와 관련, 인터넷뱅킹 활성화를 위해 10월말까지 LCD-TV(46")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홈페이지 www.kfcc.co.kr참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금고 및 은행간 각종 송·수금, 인터넷뱅킹서비스, 텔레뱅킹서비스,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화기기(전국 6400여개)를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