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파피루스 다툼 '팽팽'...'파피루스 종이 원조? 그냥 예술품?'

입력 2014-09-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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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파피루스

(사진= JTBC )

‘비정상회담’ 중국인 장위안과 이집트인 새미가 종이 발명 원조 국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새미는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집트의 파피루스가 종이를 탄생시킨 원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피루스가 종이의 원조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에는 최초의 책 형태를 가진 파피루스 책이 있다”며 이집트의 발명품을 설명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파...뭐시기는 종이가 아니다. 파피루스는 그냥 예술품일 뿐이다. 구멍도 많고 종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새미와 장위안은 자신의 나라가 종이의 원조 국가라고 주장하며 말싸움을 벌였다. 장위안은 특히 이집트의 종이인 파피루스를 시종일관 "파로 시작하는거, 파 뭐시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파피루스...난 실제로 만져봤는데 약간 모시같은 느낌",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파피루스 증후군이 뭐야?", "비정상회담 파피루스, 장위안! 이쯤하면 파피루스 외우겠어!", "비정상회담, 장위안 파피루스 알면서 모르쇠...보기 좀 그러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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