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31만5000건...예상 상회

입력 2014-09-11 21:38

뉴욕특파원=민태성 기자 ts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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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1만1000건 증가한 31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말 이후 가장 많은 것이며, 월가가 예상한 30만1000건을 웃도는 것이다.

전주 수치는 당초 30만2000건에서 30만4000건으로 소폭 상향됐다.

4주 평균은 30만4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750건 늘었다. 연속 수급은 249만 건으로 9000건 증가했다.

연속 수급 4주 평균은 1만5500건 감소한 2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이는 2007년 중반 이후 최저치이다.

#미국 #노동부 #주간 #실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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