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컴이앤아이는 8일 이영민 등 주주 5명이 이사 및 감사 선·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을 소집한 주주들 가운데 이영민, 김정신, 최신숙 씨는 지난 7월 젠컴이앤아이가 실시한 40만여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 신주를 배정받은 주주들이다.
당시 유상증자와 관련한 소액공모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3명의 지분 합계는 17만9800주(총발행주식 대비 8.29%)로 젠컴이앤아이의 현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석진호 사장의 지분율(5.78%)을 앞서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본지 8월28일자 '젠컴이앤아이 소액주주 연합 떴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