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공개 임박…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엣지 관심도 '후끈'

애플 아이폰6 공개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엣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이디 '천우지*'

애플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아이폰6 등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 3일 공개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기존보다 2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쿼드H(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감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공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세부 사양은 ▲5.7인치 쿼드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노트4의 가격은 95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의 예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100만원 안쪽을 예상하고 있다.

S펜도 한층 강력해졌다. 기존보다 2배 향상된 필압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컴퓨터 마우스처럼 스마트폰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외에도 휘어진 옆면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갤럭시 노트 엣지’, 연동된 스마트폰과 거리가 떨어져도 통신이 가능한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 등을 최근 선보였다.

한편 10일 공개되는 애플의 9번째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6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같이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골드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앞면의 액정 강화유리는 사파이어글라스가 채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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