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골드앤와이즈 아트페어’ 전시회

입력 2006-09-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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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7일 프라이빗뱅킹 GOLD & WISE 출범 4주년 맞아 전국 16개 PB센터에서 각기 다른 주제의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 GOLD&WISE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드앤와이즈 아트페어는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 유수의 아트페어에서 인정을 받아 더욱 유명한 신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홍정표, 신치현 등 해외에서 촉망받는 신진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국내에 홍보함으로써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또한 4년 동안 골드앤와이즈가 선보여온 상설 전시회로 고객들과 친숙해진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 이대원, 김창렬, 한만영, 이용덕 등과 요즘 해외 미술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국의 지다춘, 위민준 등을 포함한 해외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

골드앤와이즈 아트페어의 테마는 `관계-소통`이다.

신진작가와 중견작가와의 소통, 작가와 고객과의 소통, 고객과 골드앤와이즈의 소통을 표현하고 있다.

골드앤와이즈는 2002년 출범이후 제휴사인 표화랑과 함께 `갤러리뱅크`라는 컨셉으로 거래고객들이 은행 일을 보며 좋은 그림도 감상할 수 있고, 그림 매매 등을 원할 경우 화랑에 주선해 주는 역할까지 해오면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아트페어 전시와 더불어 골드앤와이즈는 전국의 PB센터를 통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시기간중 PB센터로 신청하면 아트재테크 강좌를 참가할 수 있다. 아트 재테크 강좌는 최근 투자가치로서의 미술품을 바라보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이벤트 테마다.

국민은행 PB/Asset 매니지먼트 그룹 신대옥 부행장은 “2006년도 상반기에 은행 내에서VVIP인 PB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니즈가 높은 부가서비스 분야가 문화예술이었다”며 “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련 서비스는 없어서는 안될 고객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동부이촌동에 있는 이촌PB센터에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 씨가 고객들의 소망을 듣고 표현한 작품을 즉석에서 그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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