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신사업 발표시 기업가치 상승 예상… 목표가 ↑ -동양

입력 2014-08-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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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28일 GKL에 대해 신사업 발표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GKL은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및 감가상각비 구조가 파라다이스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이 높은 관계로 동사 기업 가치는 파라다이스 대비 할인되어 평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파라다이스와의 밸류에이션(Valuation) 및 시가총액 갭이 발생하는 주요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경자법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어 단기 모멘텀은 파라다이스 대비 우위에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親 카지노 정책은 동사에 있어 다양한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 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대한 외국인 카지노 라이선스 발급절차를 명시하고 있는 ‘경자법 개정안’이 국회의 심의 및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동 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문화관광부는 2015년 상반기 중에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카지노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5년 카지노 공모시, 카지노 공기업인 동사의 참여 및 신규 라이선스 획득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는 GKL이 복합리조트와 같은 신사업을 갖게 될 경우 장기적으로 영업가치 상승요인을 갖게 되고, 타인자본 조달이 이뤄지면서 WACC이 하락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즉 리 레이팅(Re-rating)의 진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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