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 한국 대표 미인 선발

입력 2014-08-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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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참가할 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대사 선발, 본선 오는 9월 16일

관광산업이 국가의 주요 수입원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관광수입을 증대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관광 행사가 계획되는 가운데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Miss Tourism Queen International, 이하 미스투어리즘)이 주목받고 있다. 미스투어리즘은 매년 100명 이상의 후보가 참가하여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스, 어스 인터내셔널, 미스어스와 함께 세계 미인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미스투어리즘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것이 단순한 미인대회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미스투어리즘은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지성, 미모 그리고 탤런트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미스투어리즘에 선발된 인원은 친환경 활동, 여성인권보호, 구호활동, 글로벌한 교류활동을 해야한다. 즉 외적 아름다움을 넘어 참가자의 내적 아름다움 또한 평가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 미스투어리즘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뽐낼 ‘2014 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메디스파가 주관하고 ㈜케이디와이가 주최하는 ‘2014 미스투어리즘’은 오는 9월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정현의 사회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26세의 여성이다. 예선은 오는 29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강원도 오투리조트에서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합숙 훈련을 하며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워킹 등 집중 훈련을 받게 된다.

9월 16일 본선에서는 전통의상 심사, 수영복 심사, 드레스 심사, 탤런트 심사 등을 통해 투어리즘 퀸을 선출하며,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준비해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될 것으로 보인다.

우승자는 상금 및 부상, 트로피, 왕관 수여받고, 1,000만원 상당의 세계대회 출전 비용(항공권, 세계대회 출전비, 드레스, 한복 등)을 받는다. 추가로 30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 500만원 그리고 한국대표 자격을 부여 받게된다. 1 Runner Up에게는 한국대표 준 자격과 상금 300만원, 부상, 트로피, 왕관을, 2 Runner Up은 상금 200만원과 부상, 트로피, 왕관 등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 홈페이지(www.mtqi.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조직위원회 전화(02-575-27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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