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데뷔 전을 앞둔 송가연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앞서 송가연은 ‘로드FC 017’ 대회를 위해 지난 2주 동안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6kg 감량 비법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송가연은 수퍼액션과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다이어트 식단을 살펴보면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 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을 먹는 모습이다.
손가연이 하는 이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로 인바디 검사를 통해 몸의 체지방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 법이다.
존 다이어트는 신체가 최고의 효율로 움직일 수 있는 존(zone) 안에 들어와 있는 신진대사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앞서 서두원 등의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 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송가연은 56kg에서 감량을 시작, 6kg를 감량하여 현재 체중은 50kg를 기록하고 있다.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47.5kg까지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