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1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a-nation island powered by in jelly Asia Progress 〜Departur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레코드사 에이벡스(AVEX)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는 라이브 투어로 13년째 총 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보이프렌드는 Da Pump, 아오야마 테루마, 미우라 다이치 등 비롯한 기라성같은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보이프렌드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을 비롯하여 홍콩, 대만, 태국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 앞서 7월 23일 발매된 보이프렌드의 두 번째 앨범 [SEVENTH COLOR]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5위로 입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너란 여자’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 POP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쟝르의 곡으로, 보이프렌드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거친 반항아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있을 '에이네이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