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15일 만에 1200만 돌파…‘아바타’ 최고 기록에 성큼

입력 2014-08-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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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개봉 12일 만 100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영화 '명량'(사진=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명량’(제작 빅스톤픽처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개봉 15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을 인용해 “‘명량’이 13일 오후 4시 30분 개봉 1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량’은 ‘아바타’,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TOP7에 등극했다.

‘명량’이 개봉 15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개봉 33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 보다 두 배 이상 빠른 기록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할리우드 작품 ‘아바타’(56일)와 ‘7번방의 선물’(4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왕의 남자’(75일)를 훌쩍 뛰어 넘는 속도이다.

또 ‘명량’은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주요 예매사이트와 극장 사이트, 포털 사이트에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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