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애도 "모든 인간의 감성 흔든 사람"

입력 2014-08-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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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오바마, 로빈 윌리엄스 애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블룸버그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로빈 윌리엄스 애도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애도문은 램프의 요정 지니의 목소리부터 유모까지 로빈 윌리엄스의 모든 연기 경력을 언급하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로빈 윌리엄스는 이등병이자 의사, 천재, 유모,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등 평범한 우리와 다름없었지만 유례없는 독특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침내 모든 인간의 감성을 흔들었다.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다. 해외주둔 미군부터 동네 부랑자까지 로빈 윌리엄스의 다재다능함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자유롭게 펼쳤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가족들을 대표해) 로빈 윌리엄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로빈 윌리엄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애도 성명을 마무리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오전 북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 향년 63세.

다음은 오바마 대통령의 애도문 원문이다.

Robin Williams was an airman, a doctor, a genie, a nanny, a president, a professor, a bangarang Peter Pan and everything in between. But he was one of a kind. He arrived in our lives as an alien - but he ended up touching every element of the human spirit.

He made us laugh. He made us cry. He gave his immeasurable talent freely and generously to those who needed it most - from our troops stationed abroad to the marginalised on our own streets. The Obama family offers our condolences to Robin's family, his friends, and everyone who found their voice and their verse thanks to Robi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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