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UHD TV, 美 PGA와 프리미엄 마케팅 전개

입력 2014-08-11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가 마련한 별도의 제품 체험공간에서 골프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6회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TV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공간은 총 23대의 커브드 UHD TV와 사운드바, 멀티룸 스피커 등 AV 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9대의 커브드 UHD TV를 연결한 ‘TV 월’도 만들었다. 또한,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이 골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벙커 홀에서 칩샷을 시도해볼 수 있는 ‘퍼펙트 샷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최초의 TV용 골프 앱인 ‘PGA 챔피언십’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이 앱을 통해 중계 중인 경기의 스코어, 플레이어, 코스 등 정보 뿐만 아니라 대회 관련 동영상과 작년 챔피온십 우승자의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PGA 챔피언십 중계 기간을 이용해 커브드 UHD TV 광고를 방영하고 골프 전문 매거진인 ‘골프 다이제스트’ 8월호에도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 법인 상무는 “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 경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집에서도 더욱 생생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72,000
    • +0.54%
    • 이더리움
    • 4,341,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4.97%
    • 리플
    • 2,751
    • +0.33%
    • 솔라나
    • 181,000
    • +0.22%
    • 에이다
    • 522
    • -0.57%
    • 트론
    • 409
    • -1.68%
    • 스텔라루멘
    • 315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1.62%
    • 체인링크
    • 18,110
    • +1%
    • 샌드박스
    • 166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