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수부대 병력 7만2000명 규모 확대…신속대응군 창설

입력 2014-08-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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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이라크 반군 공습 등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서방 진영 간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공수부대를 중심으로 한 신속대응군 창설을 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총참모부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2019년까지 공수부대 병력을 현재보다 배로 증강한 7만2000명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러시아 국방부가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블라디미르 샤마노프 공수군 사령관의 “현행 3만5000명의 공수부대 규모로는 해외에서의 신속 대응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제안을 국방부가 받아들려 공수부대 증강을 통한 신속대응군 창설 안이 채택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국방부는 제45 특구공수정찰연대를 우선으로 오는 12월까지 여단으로 승격하기로 했다. 이 연대는 ‘공수 스페츠나츠’로 불릴 만큼 최정예 부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9년 가지 공중기습연대와 항공부대 등을 공수부대로 통합해 병력을 증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내년까지 공수부대에 무인기를 배치하고 작전 능력강화를 위해 정찰부대도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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