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두산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3900원으로 소폭하향조정했다.
송지현 연구원은 “두산의 2006년 하반기 실적은 전자 BG와 의류 BG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되살아날 전망이며, 또한, 2006년 1분기에 큰 폭의 영업적자(45억원)를 기록했던 출판 BG의 경우, 전자사전 신제품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2006년 2분기에는 흑자 전환하였고 하반기에는 이익의 폭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두산의 매력적인 자산가치는 주가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