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쿠쿠전자 증시 입성 첫날 上…리홈쿠첸ㆍPN풍년 급락

입력 2014-08-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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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코스피 입성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경쟁업체인 리홈쿠첸과 PN풍년은 급락세를 보였다.

6일 쿠쿠전자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15%)까지 오른 20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0만4000원보다 73% 뛴 18만원에 형성됐다.

시가총액은 2조292억원(종가 기준)을 기록해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 순위 10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쿠쿠전자의 상장으로 밥솥산업이 재조명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리홈쿠첸과 PN풍년은 이날 급락세를 기록했다.

리홈쿠첸은 전일대비 6.61%(1150원) 하락한 1만6250원에 장을 마쳤다. PN풍년은 하한가에 근접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PN풍년은 13.65%(670원) 하락한 4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크게 오른 주가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쿠쿠전자의 코스피 입성으로 밥솥 제조사들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쿠쿠전자는 밥솥시장에서 지난해 약 70%의 점유율를 기록하며 지난 15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와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춘 업계 1위업체인 쿠쿠전자의 상장으로 밥솥 제조사들이 하나의 테마주로 엮이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쿠쿠전자에 대해서는 성장·수익성을 모두 다 갖추고 있어 주가 상승압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중국 사업과 렌탈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공모가격 기준 밸류에이션지표는 경쟁 업체와 대표적인 중국 성장 기업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5866억원, 영업이익은 29.7% 증가한 89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국내 밭솥 시장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중국 밥솥 시장의 고가 제품 성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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