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11호 태풍 할롱 경로, 일본으로...이번 주말 서울은 맑을 듯

입력 2014-08-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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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태풍 할롱 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으로 향하며 중부지방은 태풍 할롱의 경로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이번 주말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서울 날씨는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 경로가 한반도를 향할 즈음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우리나라 상층에 자리 잡으며 지난달 태풍 너구리의 경로처럼 태풍 할롱 경로도 일본 쪽으로 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오는 10일쯤 일본 규슈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태풍 할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다만 주말쯤 제주도와 남부, 강원 영동 지역에는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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