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설비 등 자유단조 전문업체 평산이 22일 2만440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평산은 시초가가 공모가 1만5500원보다 57.4%나 높은 2만4400원에 결정된 이후 오전 9시 17분 현재 시초가보다 3.69%(900원) 하락한 2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공모가의 90%에서 200%이내로 결정된다. 평산의 시초가 밴드는 1만3950원(90%)~3만1000원(200%)였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평산에 대해 주력시장인 풍력발전시장이 2008년까지 연평균 16.2%의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평산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실적개선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평산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800억원, 334억원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