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반, 22일 470만주 보호예수 해제...수급 변수 '부각'

입력 2006-08-22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처럼 나흘 연속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음반시장 1위업체인 서울음반이 대형 수급 변수에 맞닥뜨렸다.

1년전 발행된 전체 발행주식의 30%에 달하는 유상증자 물량의 보호예수가 22일 해제되기 때문이다.

2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음반이 지난해 8월 SK텔레콤에게 제3자배정 유상증자한 보통주 469만7312주가 이날부터 '유상증자 신주 의무보호예수'대상에서 해제된다.

이는 현 발행주식(1597만535주)의 29.4%에 달하며,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의 전체 보유지분(958만2321주)중 절반(4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지난해 6월 1일 SK텔레콤은 서울음반의 전 최대주주였던 민영빈 외 5인의 보유주식 488만5009주를 인수했고 8월 12일에는 제 3자 유상증자에 단독으로 참여, 주당 3520원씩 모두 165억3453만원을 들여 60%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올해 초(1월3일 종가) 5600원이던 서울음반의 주가는 현재 3750원(21일 종가)으로 33% 하락한 상태다.

SK텔레콤이 경영권 참가를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대량의 매물 압력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현 주가가 지난해 유상증자 시 발행가(3520원)보다 6.5%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량 부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이번 보호예수 해제로 인해 SK텔레콤의 서울음반 보유지분 전량(총 발행주식의 60%, 958만2321주)이 언제든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만큼 SK텔레콤의 보유지분 매각여부가 서울음반 수급에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강남 3구 아파트값 더 빠졌다⋯“매수자에게 유리한 분위기” [종합]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1,000
    • -1.98%
    • 이더리움
    • 3,052,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88%
    • 리플
    • 2,063
    • -1.81%
    • 솔라나
    • 130,800
    • -2.61%
    • 에이다
    • 395
    • -3.19%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1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70
    • -4.56%
    • 체인링크
    • 13,550
    • -1.53%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