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효과’ 기아차 7월 판매 전년비 23.4% 증가

입력 2014-08-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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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 8740여대 팔리며 국내판매 실적 견인

▲기아자동차의 올 뉴 카니발(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7월 국내 4만2305대, 해외 21만9461대 등 총 26만176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3.4% 판매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올 뉴 카니발이 실적을 견인했다. 7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전월 대비로는 19.2% 증가하며 올 들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 뉴 카니발은 8740대가 팔려 7월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했다. 올 뉴 카니발은 6월 중순 사전계약 돌입 이후 약 두 달간 계약 대수가 2만1000여대에 달하며 국내 미니밴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모닝, 봉고 트럭, 스포티지R, K5가 각각 6976대, 5391대, 4806대, 3969대가 팔리며 국내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의 7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12만1861대, 해외생산 분 9만600대 등 총 21만94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했다. 국내공장생산 분은 하계휴가 돌입과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 등 생산량 감소 요인이 있던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43.0% 증가했고, 해외공장생산 분도 14.3%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K3를 비롯해 프라이드, 스포티지R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K3(포르테 포함)가 3만6373대, 프라이드가 3만1863대, 스포티지R 3만75대가 판매됐으며, K5는 2만7327대로 뒤를 이었다.

1~7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26만1069대, 해외 154만7990대 등 총 180만90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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