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평산 필두로 IPO 분위기 반전

입력 2006-08-21 18:14 수정 2006-08-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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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장내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인해 약세로 마감된 가운데 장외시장 역시 조정을 받으며 대형주들의 약세가 지속됐다.

반면 IPO(기업공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장내의 생보사들의 약세와 더불어 장외의 대형 생보사들도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삼성생명이 0.84% 하락한 59만2500원으로 4일 연속 하락했으며, 금호생명 7950원(-1.24%), 교보생명 14만500원(-0.35%)으로 조정을 받았으며, 동양생명보험(9450원), 미래에셋생명(1만53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홈쇼핑업체들이 롯데의 홈쇼핑업 진출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우리홈쇼핑은 2000원 하락한 8만2500원(-2.37%), 현대홈쇼핑 4만5500원(-2.15%)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카드는 2일 연속 상승하며 9350원으로 1.08% 상승하면서 5일간 8.09% 상승한 반면, 현대카드는 100원 하락한 1만2350원(-0.8%)을 기록했다.

조달청 전자태크 ISP 사업을 수주한 삼성SDS는 탄력을 받지 못한채 2만8150원으로 보합으로 마감됐으며, 삼성SDS와 농협 시스템 구축 사업을 놓고 경쟁을 하고 있는 엘지씨엔에스 역시 1만5150원으로 0.66% 하락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 7050원(-1.4%), 한국디지털위성방송 3950원(-2.47%), 한국인포서비스 9050원(-0.55%)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삼성네트웍스는 3575원(+0.7%)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에 이어 게임주들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컴투스가 9.33% 하락한 3400원으로 5일간 26.09%로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으며, 엠게임 1만2900원(-1.9%), 제이씨엔터테인먼트 5800원(-1.69%)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을 5개국과의 수출 계약 호재에도 불구하고 2만1400원(-0.47%) 하락했다.

매각작업이 진행 중인 동아건설은 495원(-1.98%), 티맥스소프트 2만6250원(-1.5%)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팍스넷 5350원, KT파워텔 3375원으로 보합으로 마감됐다. 반면 SK인천정유 1만900원(+1.4%), 시큐아이닷컴 2850원(+3.64%), CJ투자증권 1950원(1.3%) 상승했다.

IPO(기업공개)는 4개사의 청약예정일이 공시 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가운데 22일 상장하는 평산은 2만3400원으로 2.18% 상승했으며, 내달 19~20일에 공모예정인 삼정펄프는 3만원으로 0.84% 상승했다.

크레듀는 3일 연속 상승하면서 3만500원(+0.83%), 승인기업 성창에어텍 3750원(+2.74%), 제이티 3050원(+3.39%) 상승했으며, 내달 14~15일 공모예정인 MDS테크놀로지는 1.04% 하락한 1만4300원, 용현비엠, 유니테스트는 각각 6450원(-1.53%), 2만8250원(-1.74%)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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