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빌라 변사 사건 용의자 검거… 네티즌 "남편과 애인이라니 말도 안돼"

입력 2014-08-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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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

▲사진=채널a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용의자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1일 오전 11시 20분께 경찰은 소흘읍 송우리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살인 용의자인 이모(50·여)씨를 검거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씨가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용의자 이씨는 시신이 남편과 애인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거당시 스리랑카 남성과 동행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을 접한 한 네티즌은 "남편과 애인이라니. 거기다가 스리랑카 남성? 3다리걸쳤네. 더 있을지도 모르지"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은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 남편 죽이고.. 어린 아들 그 자리에 두고 도망간 인간이.. 외국인이랑 같이 있어?! 설마 그 외국인이 내연남은 아니겠지? 남편이고 아들이고 눈에 안보이냐? 아니길 빈다. OOO같은 인간아"라고 했다.

또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 뭐라 할 말이 없다"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 여자 혼자 힘으로 저지를수 있는 범행이 아니다 고무통이 높아서 여자혼자 힘으로 못 넣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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