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IPO주 분위기 반전 실패

입력 2006-08-18 19:17 수정 2006-08-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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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장내시장은 코스피지수가 최대치를 기록,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한 반면, 장외에서는 반기실적이 발표 되면서 주가도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IPO(기업공개)는 평산과 바텍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삼성생명이 683억원으로 부진한 분기실적 발표 후 3일연속 하락하면서 59만7500원(-3.24%)으로 60만원대를 이탈했으며, 동양생명은 9450원으로 100원 하락한 반면, 미래에셋생명, 금호생명은 각각 1만5350원, 80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한 삼성카드는 9250원으로 6.94% 상승했으며, 엘지씨엔에스 역시 흑자와 더불어 약 25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범죄정보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면서 1만5250원을 기록하면서 0.66% 상승했다.

삼성관련주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면서 삼성SDS는 포스데이타와 함께 고속도록 ETCS 듀얼시스템을 수주하면서 2만8150원으로 0.36% 상승했으며, 서울통신기술 1만4250원(+1.42%) 상승한 반면, 삼성광주전자는 1.38% 하락하면서 7150원을 기록했다.

장내 건설주들의 약세와 더불어 장외의 동아건설도 큰 폭으로 하면서 505원으로 20%가 넘게 하락했으며, 포스코건설 2만7750원(-1.77%), 현대삼호중공업은 2만62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6250원(-2.99%), 한국디지털위성방송 4050원, 현대홈쇼핑 4만65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그래텍이 KTF에 온라인 게임 '그랜드 체이스'를 서비스 하기로 하면서 8.2% 상승한 9900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나, 컴투스는 3750원(-18.48%), 엠게임 1만3150원(-2.95%)로 게임주의 약세가 지속됐다.

한편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최근 상장한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는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마감됐다.

22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평산은 3주째 상승하며 2만2900원(+5.53%)으로 확정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다음달 5~6일로 청약일정이 잡힌 바텍은 3.43% 상승한 9050원으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음날 19~20일 일반청약인 삼정펄프는 반등에 성공하지 못한채2만975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한 동아엘텍은 1만원대 진입을 앞둔 9750원으로 마감됐으며, 삼성계열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크레듀는 금주에도 역시 1.68% 상승하며 3만250원을 기록했다.

심사청구 종목인 에스에이티 6550원(-2.96%), 승인종목인 제이티 2950원(-1.67%), 성창에어텍 3650원(-1.35%)이 하락했으며 넥스턴 6350원, MDS테크놀로지는 1만44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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