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아동복지 시설인 ‘한국 SOS 어린이 마을’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PCA 영어·축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 소재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PCA 영어·축구 캠프’는 김태영 관동대학교 축구부 코치와 함께한 축구 강습 · 사인회 및 영어와 마술을 결합한 ‘매직 잉글리쉬’ 등 영어와 축구에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빌 라일 대표를 비롯한 PCA생명 임직원들은 이번 캠프에서 축구 강습 및 캠프 운영에 함께 참여하여 SOS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PCA 생명 빌 라일 대표는 캠프 기간 내내 참여할 예정이며 본인이 과거 축구 선수였던 경험을 살려 이번 행사에서도 아이들에게 축구의 기본 기술을 직접 지도한다.
빌 라일 대표는 “PCA생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첫 시작으로 ‘PCA 영어·축구 캠프’를 SOS어린이 마을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장효원 본부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PCA생명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한국의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을 비롯 대구·순천에서 총 3곳의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