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조정 가능성 높으나 외인 매수 '주목'

입력 2006-08-18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물시장이 17일 미국발 훈풍, 외국인 매수로 사흘째 상승하며 173선을 넘어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사흘연속 오르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으나 양호한 베이시스를 감안할 때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흘 연속 외국인 선물매수에 따른 양호한 선물베이시스, 프로그램 매수유입의 순환구도가 재현됐다"며 "미결제 약정 증가를 수반한 탄력적인 지수상승흐름을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동시만기를 한 달 앞두고 시장베이시스가 이론 베이시스를 넘어섰고, 매수차익잔고도 1조9000억원대까지 증가해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매수차익잔고가 1조9000억원대까지 증가했지만 단기성향보다 장기성향의 잔고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높아진 차익 잔고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에 대한 일방적 공포감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사흘 연속 상승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나 최근 양호한 베이시스 복원력을 감안한다면 조정의 폭은 깊지 않을 것"이라며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선물시장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 외국인의 연속적 선물매수가 필수적이나 현재 11만계약을 넘어선 선물 미결제약정을 감안할 때 추가매수를 낙관하기만은 힘든 상황이다.

결국 외국인 선물매수 중단이 베이시스 악화와 프로그램 매도로 이어질 수 있어 지수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38,000
    • +0.47%
    • 이더리움
    • 2,599,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298,800
    • -0.27%
    • 리플
    • 1,725
    • -0.58%
    • 솔라나
    • 110,300
    • +1.75%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93
    • +0.41%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01%
    • 체인링크
    • 11,970
    • -0.17%
    • 샌드박스
    • 86.78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