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유가증권]고려아연 2분기 순이익 768% 증가 상위 20개사 중 1위

입력 2006-08-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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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68.58% 증가한 1288억800만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상위 20개사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7일 증권선물거래에 따르면 12월결산 유가증권 상장사 588개사 중 비교가능한 548개사의 2006사업연도 2분기 실적을 지난해 2분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순이익 규모면에서는 삼성전자가 1조5092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10.93% 감소한 수치이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도 각각 41.35%, 96.34% 급증한 7789억원, 6285억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중공업도 442.53% 증가한 1923억원을 달성하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은 전년동기보다 65.08% 감소한 1592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포스코와 현대자동차의 순이익도 각각 43.78%, 36.84% 줄어든 7096억원, 387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통운과 LG필립스LCD가 각각 적자로 전환하며 가장 높은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한국가스공사, 세양선박 등은 적자가 지속되며 순이익 하위 20개사에 포함됐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 면에서는 삼익악기가 7724.86% 급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조광피혁과 사조산업도 각각 5727.50%, 2877.91% 늘어난 57억원, 2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솔텔레컴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순이익이 98.87% 감소해 순이익 감소율이 가장 컸으며 같은기간 금양과 동부한농도 각각 98.47%, 94.63% 순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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