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차진엽, 방송 후 네티즌 “故 장진영 닮았어… 한예종 출신? 최고네”

(사진=엠넷 '댄싱9' 화면 캡처)

‘댄싱9’ 차진엽 심사위원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트위터 아이디 ser****는 “차진엽님. 초면이지만. 이쁘다.... 고 장진영 배우 닮았다. 이뿨...”라고 말했고, ya_****는 “차진엽 전부터 좋아했지만 여전히 너무 아름답다...”라며 차진엽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ttr****는 “댄싱9 심사위원에 차진엽 님 등장!”이라고 말했고, zne****는 “댄싱9 지원자보다 심사위원에 더 눈길가게 만드는 차진엽”이라며 차진엽의 뛰어난 미모를 언급했다.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 spo*****는 “댄싱9 나온 차진엽? 얼굴보고 깜놀. 거기에 한예종 출신? 외국에서 석사학위에 무용단까지............. 부족한 거 뭐냐” 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스펙을 가진 차진엽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시즌2’(이하 ‘댄싱9’) 7회에서는 사이판에서의 해외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도전자들이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최종 나인멤버가 되기 위한 최종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최종선발전의 심사는 총 3명이 맡았다. 미국의 전설적인 음악쇼 ‘소울 트레인’의 오리지널 댄서이자 레전드인 타이런 프럭터,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의 연출자이자 안무가인 조앤 로빈슨, 현대무용단 collective A 예술감독 차진엽 등 권위 있는 춤 전문가 3인이 그 구성원이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유일한 한국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차진엽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런던컨템포러리댄스스쿨 현대무용 석사과정을 밟은 미모의 재원인 차진엽은 ‘댄싱9’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는 네덜란드 갈릴리 무용단원과 영국 호페쉬 쉑터 무용단원을 거쳤으며, 2009년에는 무용예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