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 촬영현장, 김현주-김상경 도도VS까칠 맞짱 로맨스 커플

입력 2014-07-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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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3일 KBS 별관의 한 세트장에서 이루어진 포스터 촬영에는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김용건, 나영희, 윤박, 손담비, 김일우, 견미리,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양희경, 김정민, 김정난 등 전 출연진이 총출동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이른 아침부터 촬영을 위해 도착한 배우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을 준비해 현장의 따듯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촬영이 시작되자 각자의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은 쉴새 없이 다양한 자세와 표정들을 선보이며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저마다 다른 개성을 보여줄 가족들은 벌써부터 각자 자기 식구들을 챙기며 돈독한 가족애와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실제 가족사진을 찍으러 온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였다.

촬영장에서 유동근은 두부장사로 자식 뒷바라지를 해온 착한 아버지 ‘차순봉’으로 분해 자상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순봉씨네 삼 남매로 출연하는 김현주(차강심 역), 윤박(차강재 역), 박형식(차달봉 역)은 화기애애한 가족 팀워크를 발휘하며 유쾌한 촬영 현장을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불효소송을 제기하는 아버지 차순봉을 말리기 위해 순봉씨네 삼남매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시키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은 극의 갈등과 재미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건으로 읽혀진다.

삼남매가 그려갈 로맨스도 제각각 재미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김현주와 김상경(문태주 역)은 서로 기 싸움을 벌이는 맞짱 로맨스를, 윤박과 손담비(권효진 역)는 시크하고 세련된 커플을, 박형식과 남지현(강서울 역), 서강준(윤은호 역)은 혈기왕성 삼각 로맨스를 떠오르게 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병원장 ‘권기찬’으로 출연하는 김일우는 견미리(허양금 역), 손담비와 함께 우아하고 세련된 가족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양희경(차순금 역)과 김정민(서중백 역), 김정난(노영설 역)은 코믹하고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건(문대오 역)과 나영희(백설희 역)는 각각 회장님과 전직 앵커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출연진들의 열의와 멋진 호흡으로 드라마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포스터가 완성될 것 같다”며 기대를 표했고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더욱 본 드라마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16일(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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