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소년 최단기간 세계일주 비행 도전 중 사망

입력 2014-07-2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완주 5일 앞두고 사모아섬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최단기간 최연소 세계일주 비행기록에 도전했던 미국 10대 소년 해리스 슐만(17)이 완주 약 5일을 앞두고 사망했다. (사진=해리스슐만 페이스북)

단발비행기로 최단기간 최연소 세계일주 비행 기록에 도전했던 미국 10대 소년 해리스 슐만(17)이 완주를 약 5일을 앞두고 사고로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기록도전에 나선 해리스와 그의 아버지가 탄 비행기가 전날 남태평양 미국령 사모아섬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가족 대변인이 전했다.

해리스의 시신은 발견됐으나 아버지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단발비행기를 타고 30일 만에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최단 기간에 세계일주를 한 최연소 조종사를 꿈꾸던 해리스는 지난달 19일 아버지와 함께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출발했다.

그린란드와 이집트, 파키스탄, 스리랑카를 거쳐 사모아섬에 도착한 이들은 하와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친 후 오는 27일 인디애나폴리스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해리스는 파키스탄 출신 미국인으로 세계일주를 통해 파키스탄에 학교를 짓는 비영리단체 ‘시티즌스 파운데이션(Citizens Foundation)’에 자선기금을 모금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더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 단체의 대니얼 무라니 미국 지부장은 “우리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으며 해리스는 훌륭한 청년이었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96,000
    • +0.61%
    • 이더리움
    • 2,958,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3%
    • 리플
    • 1,997
    • -0.15%
    • 솔라나
    • 124,000
    • +1.64%
    • 에이다
    • 380
    • +2.15%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90
    • -3.02%
    • 체인링크
    • 13,020
    • +2.36%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