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나흘만에 550선 반납…549.86(3.31P↓)

입력 2006-08-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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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550선을 반납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1포인트(0.60%) 오른 549.86으로 마감,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만에 540선대로 물러났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지난주에 동반 급등세를 보였던 와이브로 등 테마주들에 대한 매기가 한 풀 꺾인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물을 내놓으면서 반등다운 반등을 시도하지 못했다.

개인이 135억원 순매수로 선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과 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제약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기타제조,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이 0.10% 오른 것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2.97%) 하나투어(0.14%) CJ홈쇼핑(0.80%) 동서(2.40%) 등이 동반 오름세였다. 그러나 하나로텔레콤(-0.99%) 다음(-2.50%) 휴맥스(-2.41%) CJ인터넷(-0.95%) 등은 하락했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하한가까지 추락했고, 기륭전자도 실적 악화로 10.86% 급라했다. 그러나 모델라인은 HS창업투자 횡령혐의로 피소당했던 대표이사가 무혐의 처분됐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3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9개 등 525개 종목이 떨어졌다. 71개는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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