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오준성, 9월 ‘K 드라마 콘서트’로 한류 재점화

입력 2014-07-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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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잠실주경기장에서 ‘K-Drama Concert with 오준성'이란 타이틀로 4만 관객 신화를 쓴 드라마 음악의 거장 오준성 감독이 올 가을 또 다른 신화에 도전한다.

18일 (주)원뮤직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오준성 K-Drama Concert’란 타이틀로 한류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펼쳐질 ‘2014 오준성 K-Drama Concert’는 전 세계인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K-Drama와 한류열풍의 중심인 K-POP이 하나로 어우러져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의 K-드라마 콘서트라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드라마 음악 작업에 참여한 드라마 속 주인공과 노래를 부른 최고 한류가수와의 만남, 거기다 오준성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 편곡한 음악을 그린카카오 밴드와 70인조 오케스트라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마지막으로 공연의 임팩트를 더해줄 퍼포먼스와 불꽃쇼는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환상으로 물들게 할 것이다.

또한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대형 LED화면을 통해 드라마 OST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상영되며 드라마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한국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싱가포르,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 콘서트’를 열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린 한류 음악감독이다. 또한 지난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K-Drama with 오준성 드라마콘서트' 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으며 4만 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를 제작한 (주)원뮤직 이덕요 회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Drama와 K-POP을 엮은 신 개념의 K드라마 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공연이다.”며 “이번 공연을 브랜드화 시켜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2014 오준성 K-Drama Concert’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로 오는 9월27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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