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날씨 기습 폭우… 서면 도로변 물바다

입력 2014-07-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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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8일 오후 부산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이날 2시 30분께 부산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기습 폭우가 내렸다. 돌풍으로 나무가 휘청이기도 했으며 특히 부산진구 서면 도로변은 물바다로 변했다.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주말까지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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