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BBQ, 저축銀 인수 금융업 진출 추진 등

입력 2014-07-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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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금융업 진출 저축銀 인수 추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BQ가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인수에 나섰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BQ는 140억원 규모로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BBQ는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쌀시장 전면개방 … 관세율 400% 안팎 전망

정부가 18일 내년부터 쌀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20년간 미뤄왔던 쌀 관세화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관세율 수준은 전문가 협의 등 추가검토를 거쳐 농업계와 국회에 설명한 후 확정할 계획이지만 내부적으로는 400% 안팎으로 책정, WTO와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中부자, 부동산 투자 美 휴스턴서 하라"

중국 베이징에서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 비용으로 미국 텍사스주 남동부의 휴스턴에서 6채의 집을 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7일(현지시간) 중국인민망이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부동산협회가 두 도시의 부동산 가격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분석은 이론상 가능하다”고 말했다.


◇ 지정학적 불안 더블악재, 글로벌 증시 '직격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추락하면서 17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이 출렁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갈등이 풀리지 않고 있는데다 민간 항공기가 분쟁 지역에서 추락하면서 지정학적인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지정학적 우려가 퍼지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 가까이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와 유럽증시는 이날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그래픽] 'UHD TV 패널' 한국이 선도

세계 UHD TV 패널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했다. 18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출하량 기준 세계 UHD TV 패널 시장점유율에서 한국은 49.8%를 기록했다. 뒤이어 △대만 43.1% △중국 5.9% △일본 1.3%로 각각 나타났다.


[그래픽] 국가 부도위험 6년반만에 최저

한국의 국가 부도위험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슈퍼디리버티브즈(Super Derivatives)에 따르면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에 붙는 CDS 프리미엄은 미국 뉴욕시장에서 15일 종가 기준 49.26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08년 1월 3일(48bp)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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