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TRI EXIM 활용 DRM 호환 기술 적용

입력 2006-08-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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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테스트 및 서비스 안정화 후 상업적 호환 개시 예정

SK텔레콤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한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 연동기술 규격인 EXIM(Export/Import)을 활용, 오는 10월말까지 SK텔레콤 DRM과 타DRM간 호환 기술 개발을 완료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관련 호환 기술 개발 이후 3개월간의 ‘외부 연동 테스트 및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자사 온라인 음악 서비스인 멜론과 타DRM과의 상업적 호환을 개시할 예정이다.

국책연구기관인 ETRI가 개발한 EXIM의 도입 시기가 구체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그간 DRM 호환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거됐고, 이에 따라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도입되는 이종 DRM간 연동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사례여서 상용화 규격 및 개발 내용 정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상용화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지난 2개월간 많은 관계자들이 상용화 규격 마련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최종 상용화에 필요한 기간이 애초에 예상했던 6개월 보다 1개월 정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IM은 ETRI가 개발한 DRM간 연동기술로 EXIM을 이용하게 되면 다양한 DRM간 상호 호환이 가능하게 되어 소비자가 구매한 콘텐츠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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