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정소라(좌측부터)(사진=JTBC)
‘비정상회담’ 2회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회는 2.4%(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까지 치솟았다. 이는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1회가 기록한 1.8%의 시청률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정상회담’ 2회에는 게스트로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혼전 동거’를 주제로 12개국 청년들과 거침없는 토론을 했다. MC 성시경은 ‘혼전 동거’를 찬성했으며,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등은 이에 반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각국 청년들의 다양한 견해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정상회담’에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을 선이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