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상, 소심한 심판 탓?

입력 2014-07-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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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SBS
브라질 축구팀 에이스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부상 당한 것은 소심한 심판 탓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상대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맞고 다쳤다.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상을 입어 길게는 6주 동안 운동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특별히 고안된 벨트를 차고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 까닭에 선수생활 공백기를 겪게 됐다.

수니가는 롱볼 헤딩을 무방비로 기다리던 네이마르에게 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가 '플라잉 니킥'을 하듯이 달려들었다.

이날 주심으로 나선 카를로스 벨라스코 카르발료(스페인) 심판은 이 장면에서 수니가의 반칙을 선언하지도 않았다.

네이마르가 중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축구 팬들과 각국 언론에서는 거친 플레이에 미온적인 주심의 태도를 질타했다.

인상을 찌푸리게 한 거친 플레이 앞에 미국 NBC 방송은 "주심이 옐로카드를 숙소에 두고 왔나보다"고 냉소했다.

영국 BBC방송은 브라질의 플레이만 해도 경고가 5∼6장은 나왔어야 했다고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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