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마약 밀수 의혹 보도 파문… YG “최대한 빨리 입장 정리하겠다”

입력 2014-07-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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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사진=뉴시스)

그룹 2NE1 멤버 박봄의 마약 밀수 의혹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일 새벽 배국남닷컴에 “빨리 입장표명을 하기로 했으나 좀 늦어지고 있다. 최대한 빨리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일보와 KBS 등 언론매체들은 “박봄이 2010년 10월 12일 국제 특송우편을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 적발됐으나 검찰의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했다. 검찰이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 당사자를 입건유예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로, 사실상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입건유예는 ‘범죄 혐의는 있으나 입건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내리는 조치다.

한편, 암페타민은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수사기관에선 사실상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마약이다.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각성제)로 오ㆍ남용 시 인체에 미치는 해가 커 대통령령으로 복용을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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