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음료 전성시대…'팻다운 아웃도어'가 필요할 때는?

입력 2014-06-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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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

패션업계에서 시작된 ‘TPO 마케팅’이 여름 성수기를 맞은 음료업계도 강타했다.

때(Time), 장소(Occasion), 상황(Occasion)에 맞춰 마시면 음료의 기능을 더욱 더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른바 `TPO 음료’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음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는 것.

2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팻다운 아웃도어’는 운동 시 갈증 해소는 물론 체지방 줄여주는 대표적 TPO 음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이시영 음료’로 알려진 ‘팻다운 아웃도어’는 실외 운동 시 갈증 해소는 물론 체지방 감소까지 해주는 TPO 음료로 포지셔닝되면서 다이어트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팻다운 아웃도어’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한 병, 물처럼 혹은 물 대신 마시면서 갈증해소는 물론 체지방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이어트 워터. 올해 맛과 패키지를 완전 리뉴얼 한 ‘팻다운 아웃도어’는 상큼한 자몽 맛을 강화해 맛에 청량감을 더하고, 기존 제품에서 45kcal를 아예 빼고 제로(zero) 칼로리 제품으로 변신했다.

주성분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와 나이아신으로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나이아신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인 BCAA성분도 가미돼 있어 생활스포츠나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도 기대할 수 있다.

‘팻다운 아웃도어’의 한웅 브랜드 매니저는 “팻다운 아웃도어’는 일상 생활에서 그냥 마셔도 좋지만 운동 시 물처럼 마시면 갈증 해소에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최근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고급스러운 상쾌함을 담은 30대 성인들을 위한 무알콜 칵테일 음료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을 선보였다. 이 음료는 샴페인 버블처럼 톡톡 튀는 상쾌함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으로 알코올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0대 이상의 성인들이 혼자만의 프리미엄 휴식 시간을 가지거나 친구, 동료와 함께 컨셉 있는 시간을 가질 때 특히 잘 어울린다.

광동제약은 대표적 비타민음료 `비타500’을 가정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비타500’으로 업그레이드해 `디저트 음료’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비타민C 650mg 및 비타민B2,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고 기존 ‘비타 500’의 새콤달콤한 맛은 유지하면서 슬러시처럼 마실 수 있어 식사 후 입가심과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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