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탈영병 생포, 군사재판 어떻게 되나?

입력 2014-06-23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장 탈영병 생포

▲23일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에 대한 체포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작전 지역에서 부상자가 발생,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이 23일 생포되면서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군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 병장은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헌병의 수사를 받은 뒤 군 검찰에 의해 군사법원에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GOP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숨지게 했다는 점에서 형법상 살인죄와 군 형법상 상관살해죄 등의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관살해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2005년 5월 19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경계초소(503GP) 생활관에서 수류탄 1발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한 김모 일병과 2011년 7월 4일 인천 강화도 해병대 해안소초 생활관에서 K-2 소총을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한 김모 상병은 모두 사형 선고를 받았다.

다만, 두 병사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군당국은 무장 탈영병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해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군당국은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4,000
    • +0.34%
    • 이더리움
    • 2,61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298,600
    • -0.57%
    • 리플
    • 1,725
    • -0.23%
    • 솔라나
    • 111,900
    • +3.13%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4
    • +0.41%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1.19%
    • 체인링크
    • 11,990
    • +0.42%
    • 샌드박스
    • 86.26
    • -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