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콜거래, 올 상반기 71.4조원...267.9% 증가

입력 2006-07-18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상반기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해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71조4605억원(4154건)으로 전년동기(19조4220억원,938건)에 비해 267.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간 거래금액도 평균 11조원을 웃도는 상황.

담보콜거래란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인 자금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담보부소비대차거래를 말한다. 현재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자는 자산운용회사, 은행, 증권사, 외국계은행, 상호저축은행 등이다.

18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담보콜거래의 일일 거래잔액도 지난해 6월말 5120억원에 비해 2.3배 증가한 1조1935억원을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중 월별 거래잔액의 경우 지난 3월 금융기관들의 결산에 따른 차입금 정리 및 비교적 저리자금인 정부의 PD(Primary Dealer)자금 2조5000억원의 유입 등으로 인해 한때 5000억원 규모로 감소하기도 했으나 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이하 '통합도산법')이 발효된 4월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 6월말 현재 1조1935억원에 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담보콜거래량의 대폭적인 증가는 통합도산법상의 금융거래 특칙에 포함된 담보콜거래가 주요 참가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자금조달 시장이라는 인식이 강화되며 그동안 참가를 미뤄오던 외국계 은행들의 참가 확대, 담보관리기관인 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 분할·병합 제도 신설 등 관련 제도 및 시스템 개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11,000
    • -2.23%
    • 이더리움
    • 3,055,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1.75%
    • 리플
    • 2,076
    • -1.94%
    • 솔라나
    • 130,600
    • -3.47%
    • 에이다
    • 397
    • -3.1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0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60
    • -4.6%
    • 체인링크
    • 13,540
    • -2.31%
    • 샌드박스
    • 1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