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녹색상품’ 바닥재 등 3개 제품 선정

입력 2014-06-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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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소리잠·지아벽지·PF보드 선정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PF보드 단열재가 18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4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사진은 바닥재 지아소리잠이 깔린 내부공간 모습이다. 사진제공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4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 PF보드 단열재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시상이다.

이 상은 소비자 200명이 직접 제품을 써보고 환경성·기능성·경제성 등의 평가를 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지아소리잠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순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해 일반 PVC바닥재 대비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점과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을 일반 합판마루 대비 25% 가량 줄일 수 있는 기능성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아벽지는 순식물성 PLA 원료로 만들어 시공 후 12주만에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받은 점과 벽지 표면에 광촉매 코팅을 적용해 실내 유해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공기질 개선 성능이 높게 평가 받았다.

고성능 단열재 PF보드는 기존 스티로폼 및 우레탄 단열재와 달리 준불연 자재로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화재 안전성과 같은 두께의 기존 스티로폼 대비 냉·난방비를 연간 최대 140만원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바닥재, 단열재 제품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의 공급 확대로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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