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경유가 휘발유값과 차이가 없네!

입력 2006-07-1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유소 경유값 사상 최고..ℓ당 1천289원

경유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경유에 대한 교통세 인상 등으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가 전국의 주유소 980곳을 표본 조사한 국내 유가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7월3일~7일)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은 1289.32원으로 전주에 비해 38.34원 올랐다.

지역별 경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ℓ당 1357.90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 1347.43원, 인천 1312.50원, 부산 1309.20원, 울산 1307.54원, 경기도 1306.42원 등의 순이었다.

석유공사는 정부가 이달부터 경유에 대한 교통세, 탄력세, 주행세 등을 인상해 경유의 소비자 가격도 대폭 올랐다면서 이번 주부터는 주유소들이 경유에 대한 세금 인상 이후에 정유사들이 출하한 물량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으로 보여 경유의 판매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경유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면서 소비자 가격이 ℓ당 52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무연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539.07원이다. 경유값에 비하여 200여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비율은 100대 83으로 올라서면서 정부의 목표치인 100대 80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경유값상승이 문제가 되는 것은 대부분 콘테이너, 화물차 등의 상업용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개인 운송사업자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49,000
    • -1.72%
    • 이더리움
    • 3,034,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35%
    • 리플
    • 2,057
    • -0.77%
    • 솔라나
    • 130,200
    • -1.44%
    • 에이다
    • 394
    • -1.0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3.99%
    • 체인링크
    • 13,500
    • -0.59%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