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가 13일 목요일 추병직건설교통부 장관을 초청한 자리에서 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열릴 이날 토론회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주택업계 현안사항' 을 주제로 주택업계 관계자와 추병직 장관과의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주택협회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라 건설경기가 악화되는 등 주택업계가 사면초가에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주택업계의 요청사항이 잘 수용돼 서민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관산업의 파급효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택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