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 4년 만에 컴백 소감 "긴장되고 떨려…활동 적극적으로 할 것" [체리필터 컴백 쇼케이스]

입력 2014-06-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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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가 약 4년만에 신곡을 선보였다.

록밴드 체리필터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홀대 롤링홀에서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컴백을 알렸다.

체리필터는 "오랜만에 돌아왔다. 첫 무대라 긴장되고 떨린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4년 동안 곡 작업을 많이 했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고이 잠들어 있는 곡도 40여곡이 넘을 것 같다"며 "'안드로메다'라는 곡이 매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곡의 색깔을 내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편곡을 해봤다"고 말했다.

체리필터는 "욕심은 빨리빨리 다양한 곡을 보여드려서 올해 가기 전에 앨범을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앨범 하나라는 기준보다 '안드로메다' 기점으로 해서 앨범과 싱글이 계속 나올 것이다. 활동 못했던 것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체리필터의 싱글앨범은 '안드로메다'를 비롯해 미들템포의 팝넘버 ‘Rain-shower’와 체리필터식 발라드 '우산'이 담겼다. '안드로메다'는 체리필터가 즐겨쓰는 멜로디워크에 록음악이 줄 수 있는 다이나믹한 리듬감을 음악적 무기로 삼고 라틴축제음악처럼 사운드가 흥을 돋운다.

'‘Rain-shower’는 미들템포의 팝 넘버다. 사운드는 80년대 스타일로 단순하지만 고급스럽게 포장했다. '우산'은 분위기 있는 발라드곡으로 밴드적인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일체의 악기를 가장 내추럴한 톤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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